감기로 착각할 수 있는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어렸을 때 수두에 걸렸던 경험이 있으면 수두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세포에 잠재해 있다가 노년층에서 많이 발병했으나 최근에는 젊은 층도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을 때,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로 몸 상태가 안 좋을 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9년 통계에 의하면 대상포진 증상이 있는 환자 중 50대와 60대에서 45% 정도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40대에서 15% 정도 비중을 차지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감기에 걸린 듯한 몸살 기운이 느껴지고 특정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대상포진 초기 증상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은 바늘 여러 개로 쑤시는 듯 아프거나 해당 부위에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찌릿한 느낌이 듭니다. 저도 30대 초반에 대상포진이 걸렸었는데 태어나서 처음 발병한 증상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병원을 방문한 경험이 있습니다. 절대로 참지 마시고 치료를 받으셔야 빨리 회복됩니다.
대상포진 중기 증상 (3~4일 이후)
대상포진 초기증상 3~4일 이후에는 피부에 오돌토돌한 모양의 발진이 생긴 후 점차적으로 수포가 발생하면서 살짝 스쳐도 마치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을 유발하거나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리는 정도가 심합니다. 간지럽고 따가운 증세가 있어서 긁거나 잘못 건드리면 참을 수 없는 통증이 오므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수포는 고름으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초기 증상이 애매해서 그냥 지나쳤다면 이 시기에 빨리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후기 증상 (7~14일 이후)
1주~2주 정도 시간이 흐르면 수포에 찬 고름이 터지고 상처가 조금씩 나아갑니다. 하지만 고름이 터질 때까지 치료를 하지 않았다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치하지 마시고 대상포진 초기 증상 또는 중기 때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하는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접종을 맞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바이러스 또는 세균에 의해서 감염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이고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독서, 음악 감상, 산책, 명상, 등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꾸준히 하시면서 유산소 운동이나 취미로 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해서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로폴리스 효능 특장점 (0) | 2021.07.18 |
---|---|
더위 먹었을때 증상 일사병 열사병 (0) | 2021.07.16 |
불면증 해결하려면 원인 먼저 (0) | 2021.07.12 |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붓는 이유 (0) | 2021.07.11 |
손가락 마디 통증 마디가 아픈이유 (0) | 2021.07.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