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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국 노 마스크 괜찮을까?

by 달려용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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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백신을 맞으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발표 이후 '노 마스크'에 대한 유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월마트, 코스트코, 월트 디즈니, 스타벅스 등 대형 업체들도 '미국 노 마스크' 정책을 받아들여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했다면 마스크 착용 없이 방문이 가능하도록 출입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월마트
월마트
코스트코
코스트코
월트디즈니
월트디즈니
스타벅스
스타벅스

하지만 CDC(질병통제예방센터)의 '마스크 착용 선택사항'에 대한 우려가 높습니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로 실제로 누가 백신 접종을 했는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없다는 점 마스크를 쉽게 벗지는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 맞으면 전파 확률 낮다

미국 노 마스크 결정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코로나19에 걸려도 전파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인체에 침투한 바이러스의 양이 훨씬 적었다는 것이 노마스크 정책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월마트 쇼핑
미국 월마트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는 얼마나?

5월 14일 접종을 해야하는 대상자는 대략 2억 8천만 명이고 접종 완료를 마친 사람은 약 1억 1760만 명이라는 기사를 봤는데요 수치로는 35.4%에 해당되며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실내, 실외 모두 활동이 가능한데 무조건 접종을 마쳤다고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접종 후 2주가 지난 경우 해당됩니다.

 

문제는 접종률이 50%도 안되는 상황에서 노 마스크 방역 정책이 너무 빠른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드는데요 월트 디즈니, 월마트, 스타벅스, 각종 전문 매장 등 시장 경제 회복에 대한 과제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여전히 코로나 19에 노출되어 있는 미국인들이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인가에 대한 과제가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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