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 2가지

미국 확진자 중 인도발 델타변이 증상을 보이는 확진자 비중이 83%를 급증했다는데 입원 중인 환자 또는 사망자 중 97% 이상이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았을 때 감염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백신 접종자도 감염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마스크 작용을 꼭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비변이 코로나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증상에는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어떤 점이 다른지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 예방법: 마스크 착용, 벡신

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델타 변이 증상은 젊은 연령대에서 감염 확률이 높은 편이고 음식을 섭취할 때 느끼는 미각과 냄새에 대한 후각 손실이 적어서 평소와 다른 점을 잘 못 느끼는 경우도 있고 기존 코로나 증상은 미각과 후각에 대한 손실이 큰 것과는 대조되고 있습니다.

 

기침, 콧물, 두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서 감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과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증 감염자가 있기 떄문에 확산 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은 발열과 함께 기침, 콧물, 두통이 유발된다는 점에서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의심되는 델타변이 초기 증상

대표적인 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 2가지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맛과 냄새에 대한 손실이 적다
2. 감기와 비슷한 발열, 기침, 콧물, 두통 등이 기존 코로나보다 심하다

 

위 2가지 증상만으로 델타 바이러스 초기 증상이라 판단하기가 어렵고 코로나19 검사와는 다르게 델타 변이는 4~5일, 늦으면 일주일 정도 분석 기간이 필요해 발열 또는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중 늘고 있는 델타변이 바이러스

국내 델타변이 확진자 비중 늘어

6월 국내 코로나 관련 확진자 중 델타 변이 검출률이 10% 이내였지만 7월 둘째 주에는 33.9%로 감염자 중 3명 중 1명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앞으로 델타 변이 감염 확대가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나 하나쯤은 괜찮다'는 생각보다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최대한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하겠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종류는 영국발 알파,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타, 브라질 감마, 인도 델타, 페루 람다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 델타 변이 전파력이 가장 강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점이 무서운 것입니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20대,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32%라는 점도 인식을 해야 합니다. 

 

코로나 벡신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효과

화이자 백신: 79~88%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시 60~88%

모더나 백신: 72%